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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 초보도 손쉽게 입문 지원

과기정통부, 창작자 발굴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 강화

정부가 1인 가구의 증가와 스마트 기기 확산 등으로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면서 창작자 발굴에서부터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0일 오전에 개최된 제5차 물가관계장관회의 및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의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1인 미디어 분야의 정책 지원은 초기 단계에서 단발성 지원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선순환 생태계가 형성되기 어려웠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수차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1인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을 해 왔다. 이를 통해 신규 창작자 발굴,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화 및 유통 지원 등 선순환 생태계 형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은 ‘1인 미디어 활성화를 통한 미디어 신산업 육성’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성장 기반 조성 ▲산업 생태계 강화 ▲1인 미디어 저변 확대의 3대 분야 10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산업 성장기반 조성은 잠재력 있는 1인 미디어 창작자 발굴 및 콘텐츠 제작지원 규모를 내년에 전년 대비 150% 상향하고, 이를 위해 기존 수도권 중심의 창작자 발굴 공모전을 내년에 3대 권역(수도·경상·전라권)으로 확대·시행 후, 향후 전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창작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파방송통신교육원에 ‘1인 미디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편·신설하고, 전국 스마트미디어센터(6곳) 및 시청자미디어재단(7곳) 등과 연계해 지역별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교육도 실시한다.


올해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내 ‘1인 미디어 팩토리’를 구축해 제작공간과 시설·장비를 무상 제공하고, 향후 1인 창작자와 MCN사를 대상으로 민간 콘텐츠 제작 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한 바우처 지원 방안도 내년에 정책연구를 거쳐 마련한다.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단독 창업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협동조합 방식으로 창업 시 설립단계부터 사업 수행단계까지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1인 미디어 분야에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MCN사 중심의 크라우드 펀딩 유치를 1인 미디어 창작자까지 확대하고 투자유치에 성공한 창작자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1인 미디어 창작자와의 콘텐츠 국제공동제작 지원을 기존 동남아 지역 위주에서 북미 지역까지 확대한다.


1인 미디어 저변 확대를 위해 초보라도 누구나·언제·어디서나 손쉽게 1인 미디어에 입문이 가능하도록 ‘1인 미디어 원스톱 플랫폼’ 구축 방안도 마련한다.


또 1인 미디어 분야의 산업적 가능성을 조명하고 창작자간 소통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제1회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9월에 첫 개최한다.


이와 함께 1인 미디어 분야 종사자, 매출 현황, 국내외 산업규모 등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를 체계화해 추진함으로써 향후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은 “최근 미디어 산업은 5G 시대의 도래 등으로 급격한 생태계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1인 미디어는 새로운 혁신성장의 기회로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1인 미디어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산업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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